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트위터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에 표시된 트위터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5일(미국시간) 장중 미국증시에서 FANG주와 소셜미디어주들이 눈길을 끌었다.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4시28분 기준) 뉴욕증시 소셜미디어주 종목 중 트위터(+3.81%)와 SNAP(+3.56%) 등은 급등세로 움직였으나 페이스북(FB)은 0.19% 상승 수준에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16일 새벽 4시33분 기준) 미국 대형기술주 또는 대형 커뮤니케이션서비스 종목 모임인 FANG(페이스북,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주가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이 시각 현재 페이스북은 0.22% 상승에 그쳤고 아마존(-1.89%) 넷프릭스(-0.41%)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A(-0.42%) 등은 하락세로 움직였다. 

CNBC는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페이스북 등에 대한 광고보이콧 충격이 계속 부각되면서 이날 소셜미디어주 및 페이스북이 속한 FANG주의 흐름도 주목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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