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16일 " '2020년 제2회 벤처창업교실'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오는 17일 부터 8월7일까지다. 벤처창업교실은 서울 용산구 삼경교육센터에서 8월27일과 28일 진행된다. 전액 무료 강좌로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의 성공창업 견인을 위한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 대상자는 제조, 정보통신(ICT), 신재생에너지, 4차 산업혁명분야, 지식문화산업 등으로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초기 창업자다. 심사를 거쳐 5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자는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기보 측은 "교육은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이뤄진다"면서 "▲창업법률 ▲창업지원정책자금 ▲세무·회계, 인사·노무 ▲투자유치 및 IR(기업설명) ▲사업계획서 작성 등의 강좌로 구성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