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장경순 기자]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이 올해 2억50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BBC의 18일(영국시간) 보도에 따르면 스미스 사장은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경제의 디지털화와 함께 수백만 명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기 위해 새로운 기술을 배워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 /사진=BBC 화면캡쳐.
브래드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MS) 사장. /사진=BBC 화면캡쳐.

MS는 올해 세계적으로 2500만 명에게 기술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을 최근 발표했다. MS는 자회사인 링크드인과의 협력을 통해 이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스미스 사장은 "모든 직업이 다 디지털화될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특히 개발도상국의 상황이 그렇다"고 말했다.

MS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2000만 달러를 비영리기구에 기증할 것이라고 BBC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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