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빌딩. /사진=뉴시스
신한카드 빌딩.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한금융그룹 계열 신한카드는 27일 "가족카드 제도를 이용해 후불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제 자동 적용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만 12~18세 청소년과 중·고등학생도 충전할 필요 없이 후불교통카드로 전국에서 버스와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부모의 체크카드에 연결된 자녀 명의의 후불교통 가족 체크카드에 대중교통 청소년 할인 요금제를 자동으로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월 5만원 이용한도 제한이 없고 사용금액은 부모 계좌에서 인출돼 자녀의 결제금액 관리도 가능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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