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사진=뉴시스
금반지.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7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껑충 뛰었다. 비트코인도 장중 급등했다.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8일 새벽 3시29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932.5 달러로 1.84%나 상승했다. 같은 시각 비트코인(BITSTAMP 거래소 기준)은 1만792.5303 달러로 8.53%나 치솟았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투자자들이 헤지(피난처) 수단의 투자를 늘리는 가운데 이들 자산 가격이 장중 급등했다"고 전했다. 최근 미-중 갈등 격화, 코로나19 재확산, 미국 추가 부양책 추진 등의 이슈 속에 안전자산 선호 흐름이 나타나고 있는데 이날 장중에도 이런 흐름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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