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수지 실내 1층. /사진=현대기아차 제공.
제네시스 수지 실내 1층. /사진=현대기아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차그룹의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는 29일 "오는 30일 경기도 용인에 차량 구매 상담을 비롯해 제네시스 전 차종의 다양한 모델을 직접 보고 시승할 수 있는 '제네시스 수지'를 개관한다"고 밝혔다.

제네시스에 따르면 제네시스 수지는 지난 2018년 개관한 제네시스 강남에 이은 두 번째 독립형 전용 전시관이다. 제네시스 수지에는 제네시스 최초로 차량 인도 세리머니도 도입된다. G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전담 큐레이터가 언베일링, 멤버십 서비스 안내 및 가입, 기능설명 등을 진행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가 이뤄진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테크니컬, 콘비니언트, 컴페어 등 3개 상설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해 제네시스 차량 성능 체험을 극대화할 예정"이라며 "특히 기술 시승을 신청한 고객은 주행 안전성과 고속도로 주행 보조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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