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모더나 빌딩. /사진=AP, 뉴시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위치한 모더나 빌딩.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30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31일 새벽 3시 8분 기준) 뉴욕증시에서 코로나19 백신 기업인 모더나의 주가가 78.14 달러로 1.73%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로이터 등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계자가 미국의 코로나19 백신 해킹 관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당국의 지원을 받는 해커들이 모더나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을 겨냥했을 수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장중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의 주가가 하락세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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