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 전경. /사진=SPC그룹 제공.
SPL 전경. /사진=SPC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SPC그룹은 31일 "생산 공장 SPL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0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2018년 도입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일자리를 늘리고 일자리 질을 선도적으로 개선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SPC그룹 관계자는 "SPL은 2018년 9월부터 2019년까지 협력회사 직원 830명을 직접고용하고 330여명을 신규 고용하는 등 총 1059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며 "신규 고용창출뿐만 아니라 주 52시간 근무제 준수 등 일자리 질을 향상시킨 공로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용제도와 근무환경 개선 등을 통해 고용 선진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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