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는 3일 "충북지역 이재민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롯데에 따르면 유통사업부문 차원에서 충북지역 물류센터를 통해 이날 낮 12시 컵라면과 즉석밥, 조미김 9000개(각 3000개)를 긴급 지원했다. 구호물품은 이재민 가족 등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충북지역 주민들에게 지급된다.

롯데 측은 "지난달부터 폭우 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강원도 삼척시청에 컵라면 등 물품 2000개를 전달했고, 경북 영덕군 강구보건지소와 대전 코스모스아파트에는 세탁구호차량을 지원한 바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