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청년층에 서민금융, 신용 및 금융상식 알리는 역할 부여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이계문, 이하 신복위 )는 4일 "제 14기 대학생 기자단 20 명을 선발 하고 랜선 발대식을 가졌다"면서 "대학생 기자단은 학생  및 청년층에게 보다 쉽게 서민금융, 신용관리, 신용회복 등 신용-금융상식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신복위는 "이번 발대식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랜선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면서 "이계문 위원장은 대학생 기자단과 실시간 화상회의를 통해 기자단 활동에 대한 포부, 신용관리 및 신용회복지원제도 홍보의 중요성 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다 "고 전했다. 

신복위에 따르면 이번 선발된 대학생 기자단은 신용회복, 신용관리 등 신용회복지원제도 외 서민금융, 신용 ·금융상식 등에 대한 컨텐츠를 제작해 위원회 공식 SNS에 게시하는 일을 하게 된다. 또한, 신복위 상담 및 신용교육 현장 취재, 사회공헌활동 등에도 함께 참여하게 된다. 

이계문 위원장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신용회복지원제도를 몰라서 이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서민금융취약계층 및 청년 · 대학생 등 눈높이에 맞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컨텐츠를 제작하여 적극적으로 알려주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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