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총 999세대 중 626세대 일반분양...역세권 대단지"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투시도. /사진=중흥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5일 "오는 7일 서울 강동구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중흥토건에 따르면 천호1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강동 밀레니얼 중흥S-클래스'는 지하 5층~지상 40층 4개동, 전용 25~138㎡ 총 999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626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중흥토건 관계자는 "지하철 5호선과 8호선이 지나는 천호역이 도보권 내에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라며 "GBD(강남 비즈니스권역), CBD(광화문 비즈니스권역), 강동첨단업무단지 등과 연계돼 향후 주택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또한 "천일초, 강동초, 천일중 등의 여러 학교가 위치하며 백화점, 대형마트, 천호동 로데오거리 등과도 인접하다"면서 "대형병원 등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입지조건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천호공원과 광나루 한강공원, 올림픽공원 등 대형공원과도 가까워 주거 만족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분양일정은 오는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해당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면서 "입주는 2024년 9월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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