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측 "대단위 단지로 다양한 교통인프라 갖춰져 있어"

사진=부영그룹 제공
사진=부영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부영주택은 6일 "부산 강서구 지역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1~5단지) 임대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라고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69개 동, 전용면적 59㎡, 84㎡, 147㎡ 총 4839세대의 대단지다. 이 중 잔여세대에 한해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을 실시하고 있다.

부영주택 측은 "녹산지구 국가산업단지나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신호일반산업단지, 화전지구 일반산업단지가 인근에 있다"며 "일부세대에서는 바다 조망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이 있고, 단지 바로 앞으로 신호초, 송정초, 신호중이 있다"면서 "주변에 스타필드 시티, 이마트 에브리데이 등 생활 편의시설들이 들어서 있고 신호공원도 가깝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부영주택 측은 "천마산터널을 비롯해 장림지하차도(예정), 을숙도대교를 통해 부산 중심까지의 접근이 용이하다"면서 "거가대교, 을숙도대교, 남해제2고속도로(가락IC), 남해제3고속도로(진해IC) 등 다른 교통 여건도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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