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실업지수 개선 & 추가부양 논의 속 이 같은 흐름 나타나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6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7일 새벽 4시 기준) 다우존스(+0.57%) 나스닥(+0.94%) S&P500(+0.56 %)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상승세로 움직였다. 이날 3대 지수는 혼조세로 출발했는데 장중에 흐름이 개선됐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 시각 현재 나스닥 지수는 사상최고치 행진을 지속 중이다. 다우지수와 S&P500은 5거래일 연속 상승 중이다. 이 시각 현재 나스닥은 1만1000선 위에서 움직이고 있다. 현재 민주당과 미국정부 간 신규경기부양 패키지를 놓고 협상이 지속 중인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주간 실업지표가 개선된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주 미국의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 대비 24만9000명 줄어든 118만6000명(계절 조정치)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 전망치(142만3000명) 보다 줄어든 데다 3주 만에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는 장중 뉴욕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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