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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채금리 상승 속...미국 금융주 '껑충'
미국 국채금리 상승 속...미국 금융주 '껑충'
  • 최미림 기자
  • 승인 2020.08.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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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달러. /사진=AP, 뉴시스.
미국 달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7일(미국시간)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7월 미국의 고용보고서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호조세를 보였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 마감시간 기준 미국 국채 2년물은 0.129%로 전일 같은 시각(0.121%) 대비 소폭 상승했다. 미국 국채 10년물은 0.566%로 전날(0.540%)보다 크게 올랐다. 국채금리 상승은 국채가격 하락을 의미한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7월 실업률이 10.2%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 예상치(10.6%)와 전월(11.1%) 대비 각각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비농업부문 고용은 176만3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 같은 소식 속에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하자 미국 금융주들도 활짝 웃었다.

뉴욕증시 금융섹터 지수는 2.18% 뛰어오른 가운데 버크셔해서웨이B(+2.18%), JP모건체이스(+2.20%), 뱅크오브아메리카(+2.51%) 등이 급등했다. 또 모건스탠리(1.82%), 블랙록(+1.02%) 등도 올랐다. 골드만삭스(+1.97%), 뱅크오브아메리카(+2.51%), 씨티그룹(+2.42%), 웰스파고(+3.42%) 등 은행주들도 상승했다. 

한편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0.17%)와 S&P500지수(0.06%)는 상승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0.87% 하락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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