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전자 제공
사진=LG전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LG전자는 10일 "LG 올레드 TV 새 모델이 유럽 소비자 전문 매체의 성능평가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면서 "스페인의 소비자 전문 매체 '오씨유 콤프라마에스트라(OCU Compra Maestra)'는 'LG 올레드 갤러리 TV'에 대해 시중 60개 동급 제품 중 최고 평점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이 새 모델은 올해 출시한 것으로 지난해 출시한 올레드 TV 2종과 함께 공동 1위 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제조사로부터 리뷰용 제품을 제공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중인 제품을 직접 구매한 뒤 성능을 측정하는 특징을 지녔다. 평가단은 이 제품의 화질과 음질, 시야각, 사용 편의성 등 평가 항목 전반에 대해 '최고 평가(MEJOR DEL ANALISIS)' 마크를 부여했다. 단점을 표시하는 항목에서는 '부정적인 결과가 없다'는 평가도 내렸다. 

LG전자 측은 "유럽 지역의 소비자 전문 매체가 2020년형 LG올레드 TV를 처음 평가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면서 "유럽서 판매되는 올레드 TV는 전 세계 올레드 TV 판매량의 절반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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