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11일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원의 성금을 전달했다"면서 "이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과 피해지역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와 함께 호우 피해 거래기업들에 대해 대출만기를 최장 1년 연장해 주는 등 다른 지원에도 나선다고 덧붙였다.

방문규 수출입은행 행장은 "집중호우 피해 주민들과 기업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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