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신선한 주스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새 상품 출시

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생과일 음료 브랜드 잠바주스는 12일 "간편하고 신선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RTD(Ready to Drink) 주스를 론칭했다"면서 "잠바주스가 본사인 미국을 제외한 5개 진출 국가 중 RTD 음료를 선보인 것은 한국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SPC그룹에 따르면 이번 출시를 통해 현재 운영 중인 매장의 매출 확대는 물론 새로운 유통 채널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잠바주스의 RTD 주스는 열을 가하지 않고 물의 높은 압력으로 균을 제거하는 초고압 살균 방식(HPP)으로 만드는 게 특징이다. 신선한 과일 본연의 맛과 영양을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이같은 방식을 동원한다는 것이다.

이번 선보이는 RTD 4종은 ▲사과(Apple), 비트(Beet), 당근(Carrot)을 조합한 'ABC 클린' ▲열대과일 패션후르츠와 구아바에 오렌지를 더한 'POG 패션' ▲자몽과 오렌지가 어우러진 '뷰티풀 오렌지' ▲사과와 샐러리-시금치 등 녹색채소가 조화된 '그린 마인드' 등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선한 주스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RTD 음료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새로운 조합의 주스와 RTD 선물세트 등 다양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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