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테슬라 주식분할 발표 이후 장중 주가 급등"

테슬라 미국 매장에 전시된 '2020 Model X'. /사진=AP, 뉴시스.
테슬라 미국 매장에 전시된 '2020 Model X'.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2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13일 새벽 3시 59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1시간 1분전 기준) 다우존스(+1.11%) 나스닥(+2.17%) S&P500(+1.52%)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모두 1% 넘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1557.61 달러로 13.33%나 치솟으면서 증시 흐름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코로나19 백신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장중 상승세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특히 S&P500 지수는(한국시각 13일 새벽 4시2분 기준 3384.62로 1.53%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감할 것인지가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테슬라의 경우 주식 분할 발표 이후 장중 주가가 치솟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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