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바와 실버바. /사진=뉴시스
골드바와 실버바.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3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상승했다. 국제 은값은 폭등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2시 43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953.10 달러로 0.21% 상승했다. 같은 시각 국제 은값은 1트로이온스(31.1그램) 당 27.21 달러로 4.74%나 치솟았다.

장중(한국시각 14일 새벽 3시57분 기준) 다우존스(-0.53%) 나스닥(+0.16%) S&P500(-0.33%) 등 위험자산을 대표하는 뉴욕증시 3대 지수가 부진한 흐름을 보인 가운데 안전자산인 금과 은값은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미국 신규부양책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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