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외 온도차 5도 이상 나지 않게, 자주 환기해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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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집, 사무실, 지하철, 버스 등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냉방병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심해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 가벼운 감기, 몸살, 권태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아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미숙해 냉방병에 더욱 취약하므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냉방병을 예방하려면 실내외 온도차가 5도 이상 나지 않게 해야 한다. 실내 온도는 25도 이하로 낮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주기적으로 환기를 시켜 새로운 공기가 유입되도록 한다. 아이의 몸에 차가운 바람이 직접 몸에 닿지 않게 해야 하며 얇은 긴 옷을 입히는 것도 좋다.

챔프 시럽(아세트아미노펜). /사진=동아제약 제공.
챔프 시럽(아세트아미노펜). /사진=동아제약 제공.

냉방병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냉방기기 사용을 중단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아이가 냉방병에 걸리면 심하게 보채거나 잡아당기는 행동을 보인다. 심하면 고열, 배탈, 설사 등과 함께 탈수 증세가 나타난다. 또 감기에 걸리면 대부분 열이 나는데 열성 경기를 일으키거나 신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열을 내리는 게 중요하다.

아이가 열이 난다면 의료기관에 방문해 전문가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 어린이 해열제를 미리 챙겨 두면 만약에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어린이 해열제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이 있다.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소(NICE)에 따르면 해열제를 먹고도 열이 경감되지 않으면 다음 번 복용시간에 맞춰 다른 성분의 해열제로 번갈아 복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나와 있다.

시중에 판매 중인 어린이 해열제 제품으로는 '챔프 시럽(아세트아미노펜)'과 '챔프 이부펜 시럽(이부프로펜)'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아이를 생각하는 부모 마음을 담아 색소와 보존제를 넣지 않았으며, 스틱 파우치 형태로 개별 포장되어 휴대와 보관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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