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필라델피아 시내에 위치한 웰스파고은행. /사진=AP, 뉴시스.
미국 필라델피아 시내에 위치한 웰스파고은행.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8일(미국시간) 장중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떨어지고 미국증시 은행주들도 고개를 숙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9일 새벽 3시 9분 기준)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68%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72% 보다 낮아졌다. 2년물 국채금리는 0.14%로 직전 거래일  같은 시각의 0.15% 보다 떨어졌다.   

장중(한국시각 9일 새벽 3시8분 기준) JP모간체이스(-2.78%) 뱅크오브아메리카(-3.37%) 씨티그룹(-2.45%) 웰스파고(-2.12%) 등 주요 은행주들도 일제히 고개를 숙였다.

CNBC는 "이 시각 현재 미국증시에선 기술주 추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이것이 미국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이런 가운데 미국 국채금리 및 은행주들도 더불어 추락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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