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는 10일 "수소 에너지의 무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유럽 지역을 시작으로 'H2U(Hydrogen to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H2U' 캠페인은 올해 9월에 시작해 내년 8월까지 1년간 진행된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유명인사들이 수소전기차 넥쏘 주행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수소연료 전지기술에 대한 현대차의 리더십,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수소 생태계 구축 등 여러 콘텐츠(영상 및 SNS 등)를 전달한다.

현대차 측은 "H2U 캠페인은 자동차·모빌리티·테크 분야의 전문가 그룹과 음악·패션·사진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유명인사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면서 "전문성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수소 기술력 및 수소 사회의 비전을 오피니언리더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전파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MZ세대를 위해 음악, 패션, 사진 등 라이프스타일 기반의 유명인사와 협업해 그들의 일상 속에서 쉽고 재미있게 수소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차 측은 "내년에는 아시아 및 북미 등 글로벌 주요 도시로 H2U 캠페인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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