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렌턴 보잉사 조립공장. /사진=AP, 뉴시스.
미국 렌턴 보잉사 조립공장.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14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1.18%)와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1.27%)가 함께 웃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지난주엔 미국증시가 주간 기준 급락했다"면서 "이날엔 반발매수가 형성되면서 미국증시 주요 지수가 껑충 뛰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이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3.78%) 보잉(+3.20%) 애플(+3.00%) 등 3인방이 다우 지수를 견인한 반면 쉐브론(-0.51%) 월트디즈니(-0.38%) 캐터필라(-0.21%) 등은 다우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이어 "콜스(+9.56%) TAPESTRY(+8.48%) APT.INV.MGMT.(+7.15%) 등이 S&P500 상승을 이끈 반면 씨티그룹(-5.59%) KROGER(-4.45%) COTY(-3.42%) 등은 S&P500 지수 상승폭을 축소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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