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계문 위원장.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이계문 위원장.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신용회복위원회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겸 위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 신복위)는 16일 "코레일과 지하철 1호선에서 공익목적 서민금융 알리기 홍보를 실시한다"면서 "지난 1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한 달간 지하철 1편성 모든 객차에 불법 사금융 이용예방 및 편리한 정책서민금융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서민금융 1397'이라는 이름으로 운행하는 이 열차는 미소금융·전통시장 상인대출·햇살론Youth 등 금융서비스, 휴면예금·금융교육·자영업컨설팅 등 비금융서비스, 신복위 채무조정제도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이용자 사례와 함께 소개해 탑승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금원은 "서민금융한눈에, 맞춤대출 등 정책 서민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채널들도 소개한다"며 "특히 바닥면 전체에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센터별 특징과 함께 권역별로 소개한다"고 전했다.

이어 "열차의 첫 번째 및 마지막 객차에는 서금원 캐릭터 포용이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다"면서 "서금원과 신복위가 준비한 포토 이벤트도 숨겨져 있어 탑승객들에게 '서민금융 1397'을 이용하는 즐거움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한눈에 살피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같은 홍보 방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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