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삼공사 제공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KGC인삼공사(이하 인삼공사)는 16일 "추석을 앞두고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5년간의 정관장 홍삼 매출을 제품별, 지역별로 분석한 '신 대한민국 홍삼지도'를 소개했다"고 밝혔다.

인삼공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은 '홍삼정'이었다. 

홍삼정은 단일 품목으로 1년에 3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서울 판매량이 타 지역 대비 2배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서울에 이어 '홍삼정'이 가장 많이 판매된 지역은 울산으로 나타났다고 인삼공사는 설명했다.

인삼공사 관계자는 "서울은 '홍삼정 에브리타임'의 판매율도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면서 "특히 세종시 경우 지역별로 본 개별제품 매출 순위에서 전체 제품 중 '에브리타임'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어린이 전용제품인 '홍이장군'은 제주에서 가장 판매가 많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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