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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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가 1만1080.95로 1.48%나 떨어졌다. 

나스닥100 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우량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후퇴하며 조정양상을 보였다"면서 "이런 가운데 핵심 기술주 지수인 나스닥100도 급락했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이날 바이오마린파마(+3.60%) 월그린부츠(+2.56%) 마이크론(+1.53%) FISERV(+1.51%) 버텍스파마(+1.46%) 줌비디오(+1.22%) 트립닷컴그룹(+1.09%) 텍사스인스트루먼트(+0.52%) 등은 상승하며 나스닥100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반면 일루미나(-7.58%) NETAPP(-4.28%) 테슬라(-4.15%) 이베이(-3.53%) XCEL ENERGY(-3.50%) 페이스북(-3.30%) 메리어트(-3.11%) 넷플릭스(-2.82%) 등은 급락하며 나스닥100 하락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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