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스크린의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시 스크린의 골드만삭스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17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7901.98로 0.47%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코로나19 확산 및 전반적인 모멘텀 약화 속에 다우존스 지수가 다른 지수들과 함께 하락 마감했다"고 진단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이날 DOW INC.(+2.56%) 월그린부츠(+2.56%) 캐터필라(+1.83%) 등이 상승하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폭을 줄였다. 3M(+1.69%) IBM(+0.56%) 버라이즌(+0.36%) 월마트(+0.32%) 쉐브론(+0.29%) 하니웰(+0.20%) 등도 상승 마감하며 다우존스 지수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 

반면 골드만삭스(-2.92%) 세일스포스(-2.42%) 나이키(-1.88%) 등은 다우존스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애플(-1.60%) 월트디즈니(-1.42%) 아메리칸 익스프레스(-1.25%) JP모건체이스(-1.14%) 마이크로소프트(-1.04%) 맥도날드(-0.99%) 등도 다우지수 하락을 거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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