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8개동 공동주택 건립 예정"...투자 판단은 신중히 해야

사진=대림산업 제공
사진=대림산업 제공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8일 증시에서 대림산업 주가가 장중 강세다. 2300억원 규모의 재건축 사업 수주 소식과 함께 저가매수세도 나타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40분 현재 대림산업은 전일 대비 2.71% 상승한 8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들은 이날 CS증권 등을 중심으로 장중 순매수 중이다.

대림산업은 이날 "방배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2314억원 규모의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또한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9조7000억원)의 2.39% 규모로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5개월"이라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공사 개요에 대해 "지하 5층~지상 27층, 8개동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증시는 장중 강세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40분 현재 전일 대비 0.22% 상승한 2411.53을 기록 중이다.

초이스경제는 그러나 "이 기사는 단순한 참고용 자료로만 활용되길" 강력 희망한다. 특정 업종 및 특정 기업, 특정 테마에 대한 이슈는 지켜봐야 하는 경우가 많은 데다, 주식투자는 늘 위험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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