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트휴런에 위치한 테슬라 충전소. /사진=AP, 뉴시스.
미국 포트휴런에 위치한 테슬라 충전소.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김장열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21일 "이번 주 전반적인 주식시장 장세는 추석 연휴를 앞둔 주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며 "미국 주식시장의 상승반전이 없을 경우 개인 매수세 약화 가능성과 환율변동에 따른 (일부) 마음이 다급해진 외국인 투자자의 저가 매수 시도 여부 등이 변수로 부각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김 센터장은 아울러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테슬라의 Battery Day(미국시간 22일) 이벤트에 투자자의 시선이 집중될 것이며 관련주의 변동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유로존과 미국의 경기 확장 국면이 이어가겠지만 이달 22일주 발표될 9월 미국, 유로존 Markit 제조업, 서비스업 지수는 미국의 경우 직전월 큰 폭 상승으로 반락할 가능성 있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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