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부영주택은 22일 "경남 마산합포구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이 이달 말까지 7% 할인혜택을 선보인다"면서 "이달 이후로는 매월 1%씩 할인폭이 줄어든다"고 밝혔다.

부영주택에 따르면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84㎡ 3116세대, 124㎡ 584세대, 149㎡ 598세대 등 총 4298세대 규모다.

계약자들은 이달 할인혜택으로 주택형별 최초 분양 가격에서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선착순으로 마음에 드는 동·호수를 골라 즉시 계약할 수 있으며 곧바로 입주 및 개별등기가 가능하다고 부영주택은 설명했다.

부영주택 관계자는 "세대 내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며 "커뮤니티 시설로는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룸, 도서관 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지 내 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들어설 예정이고 단지 앞에 해운중학교와 인근 마산가포고, 경남대도 있다"면서 "마산 해안도로와 가포신항을 연결하는 가포신항터널이 지난 3월 개통되면서 마창대교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축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