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BC "뉴욕증시 장중 고르지 못한 흐름 표출...연일 하락흐름서 탈출 시도"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내부. /사진=신화통신, 뉴시스.

[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와 CNBC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3시 기준) 다우존스(+0.29%) 나스닥(+1.19%) S&P500(+0.70%) 러셀2000(+0.45%)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전날의 하락세를 뒤로하고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10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67%, 2년물 미국 국채금리는 0.14%로 전일 대비 미세한 하락 속 보합수준에서 움직였다.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3시1분 기준) 일렉트로닉 아트(+1.88%) 아마존(+4.58%) 줌비디오(+4.93%) 도큐싸인(+3.20%) 액티비전 블리자드(+1.54%) 등 재택관련 기술주들이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냈다. 

같은 시각 골드만삭스(-1.53%) ZIONS BANCORP.(-3.52%) PNC FINANCIAL(-3.46%) US뱅코프(-1.63%) 코메리카(-3.52%) 등 은행주들은 여전히 반등하지 못한 채 움직였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장중 뉴욕증시가 상승과 하락 사이에서 고르지 못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장중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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