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3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24일 새벽 4시41분 기준) 테슬라 주가 추락 속에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동반 추락한 것도 눈길을 끌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 시각 현재 테슬라 주가는 9.64%, 니콜라 주가는 23.15%, 니오의 주가는 6.14% 각각 추락한 상태로 움직였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전날 테슬라의 배터리 데이 실망감 속에) 이날 장중엔 테슬라 주가 에너지(동력)가 상실되는 양상이 나타났다"면서 "테슬라의 추락 속에 다른 전기차주들도 장중 함께 곤두박질치면서 미국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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