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는 28일 "티볼리 에어의 출시를 앞두고 내외관 이미지 공개와 함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2021 티볼리 에어는 디자인 업그레이드와 첨단사양을 적용했다. 1879mm(2열 폴딩 시)에 달하는 공간에서 즐기는 '언택트 차박'이 티볼리 에어만의 특징이다.

쌍용차 측은 "외관디자인은 티볼리를 기반으로 에어만의 스타일 요소를 가미했고, 인테리어 디자인 역시 큰 폭의 변화를 통해 하이테크의 편리함과 스타일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이어 "10.25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9인치 AVN 스크린을 포함하는 블레이즈 콕핏을 통해 인포콘을 비롯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면서 "파워풀한 성능으로 동급모델 대비 큰 차체를 민첩하게 주행하는 1.5 터보 가솔린 엔진이 적용됐다"고 덧붙였다.

쌍용차 관계자는 "사전계약은 내달 5일까지며 신차발표는 7일 진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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