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두 베이징 본사. /사진=뉴시스
바이두 베이징 본사.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30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나스닥100 지수가 1만1418.06으로 0.84% 상승했다. 

나스닥100이란 미국증시 상장사 중 우량 기술주 100개를 모아 만든 지수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과 민주당 소속 낸시 펠로시 하원 의장 모두 '새 부양책 협상 지속 및 협상 진전 의지'를 보였다"면서 "새 부양책 협상 기대감이 증시에 긍정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이날 바이두(+3.27%) JD닷컴(+3.26%) INCYTE(+2.64%) ROSS STORES(+2.52%) DEXCOM(+2.50%) SEATTLE GENETICS(+2.48%) ANSYS(+2.42%) INTUITIVE SURGICAL(+2.40%) 테슬라(+2.37%) 암젠(+2.36%) 엔비디아(+2.30%) 등이 나스닥100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마이크론(-7.39%) 웨스턴디지털(-7.04%) 워크데이(-2.56%) 리제네론(-2.41%) 램리서치(-1.76%) 이베이(-1.04%) 등은 하락하며 나스닥100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