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나스닥(Nasdaq) 홈페이지 캡처.
사진=나스닥(Nasdaq) 홈페이지 캡처.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5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섹터의 주가가 크게 치솟았다.  

뉴욕증권거래소와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 미국증시 반도체 관련주 흐름을 반영하는 VANECK VECTORS SEMI(반도체 ETF)는 179.05로 무려 3.41%나 솟구쳤다.       

이날 주요 반도체 종목 중에선 ISHARES PHLX SEMI(+3.12%) 램리서치(+4.11%) 자일링스(+2.10%) 등의 주가가 모두 활짝 웃었다. 

CNBC는 "코로나19 치료 중이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전 소식 속에 이날 미국증시에서는 기술주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면서 "역시 기술주에 속하는 반도체주들도 더불어 뛰었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반도체 섹터의 주가가 솟구친 가운데 이날 뉴욕증시에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1만1332.49로 2.32%나 뛰었다"면서 "나스닥 지수는 약 한 달 만에 가장 좋은 흐름을 보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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