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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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이하 KB금융)은 1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의 '상장기업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통합등급과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전 부문에 걸쳐 모두 A+등급을 획득했다"면서 "그룹 차원의 ESG경영을 속도감 있게 강력 추진해 온 결과"라고 밝혔다.

KB금융에 따르면 지난해 9월에 이미 그룹 ESG 전략방향을 수립한 바 있다. 이어 올해 3월에는 ESG 경영 실행력 강화를 위해 윤종규 회장을 포함한 이사 전원으로 구성된 'ESG위원회'를 신설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달에는 글로벌 기후변화 위기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KB국민은행 등 모든 계열사가 참여하는 '탈석탄 금융'을 선언한 바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선도 금융그룹답게 실질적인 ESG경영 실천을 솔선수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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