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원장 이계문, 이하 서금원)은 15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청년과 노년층 금융생활 지원을 위한 맞춤형 교재를 출시했다"며 "아울러 전국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대상으로 강의역량 강화 온라인 워크숍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워크숍에서는 '신규교재 교수법'과 함께 '화상회의 시스템 활용 온라인 교수법', '청소년 진로‧금융생활 체험형 보드게임 교구재 활용법' 등을 교육했다. 이번 워크숍은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계문 원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 서민이 재무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전예방 차원의 금융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효과 극대화를 위해 취약계층을 더욱 세분화해 맞춤형 콘텐츠를 확대함과 동시에 강사들의 역량강화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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