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진=뉴시스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6일 "경기 성남시 LH 사옥에서 공공·학회·연구기관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LH 그린리모델링 사업추진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LH 관계자는 "이번 협의체는 그린뉴딜의 핵심 사업인 그린리모델링의 방향과 과제 설정, 기술개발 및 일자리 창출 등 전 사업 과정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업추진협의체로 위촉된 12명의 외부위원들은 내년 말까지 그린리모델링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과 협력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변창흠 LH 사장은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주거·에너지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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