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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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KT는 "헬스허브와 서울 종로구 KT사옥에서 클라우드 기반 원격판독 서비스 · 인공지능 의료영상분석 솔루션 개발 및 공동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KT 관계자는 "양사는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의료영상 플랫폼 개발로 의료영상을 정확하고 빠르게 원격진단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게 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부적으로 의료영상 플랫폼을 자사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하고, AI를 결합한 의료영상 서비스를 공동 개발해 국내외 공동 사업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용규 KT AI·DX 융합사업부문 상무는 "헬스허브와 손잡고 의료영상 플랫폼, 의료영상 인공지능 솔루션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의료정보, 라이프로그, 유전정보를 연계한 고객 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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