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 "중소형 평형 위주...풍부한 생활 인프라 강점"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야경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 야경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16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에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영통 롯데캐슬 엘클래스'는 1블록 지상 최고 20층, 8개동, 전용면적 84~107㎡ 642가구, 2블록 지상 최고 17층, 9개동, 전용면적 79~107㎡ 609가구 등 총 1251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9㎡ 31가구 ▲84㎡A 549가구 ▲84㎡B 116가구 ▲84㎡C 251가구 ▲84㎡D 178가구 ▲107㎡A 77가구 ▲107㎡B 49가구 등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단지 인근에 지하철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수인선, KTX경부선 환승역인 수원역 등도 가깝다"면서 "생활 인프라도 다양하며 중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주변으로 다양한 업무지구가 위치해 직주근접 입지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6일 특별공급 청약에 이어 27일 1순위 해당지역,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고 롯데건설 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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