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반지. /사진=뉴시스
금반지. /사진=뉴시스

[초이스경제 이미애 기자] 20일(미국시간) 국제 금값이 소폭 상승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51분 기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국제 금값은 온스당 1913.10 달러로 0.07%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과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이날 새 부양책 협상을 벌이면서 뉴욕시장에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일단은 새 부양책 협상 타결 기대감이 부각되면서 미국달러의 가치는 하락하고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93.10으로 0.3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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