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홍성훈 기자] 22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가 소폭씩 등락하며 보합권에서 관망하는 흐름으로 마감했다. 미국증시는 장중 소폭 상승했다.   

유럽 주요국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럽금융중심지 영국 런던의 FTSE100 지수는 5785.65로 0.16% 상승했다. 독일 DAX 지수는 1만2543.06으로 0.12% 내렸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4851.38로 0.05% 하락했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1만9076.65로 0.05% 떨어졌다.  

이날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3시 기준)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다우존스(+0.55%) 나스닥(+0.22%) S&P500(+0.51%) 등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소폭씩 상승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유럽증시는 코로나19 확산 불안감 속에 미국 부양책 진전 여부를 주시하면서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했다. 그러나 "미국증시는 새 부양책 진전 신호 속에 장중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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