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주 노동부 청사. /사진=AP, 뉴시스.
미국 뉴욕주 노동부 청사.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23분 기준) 다우존스(+0.55%) 나스닥(+0.13%) S&P500(+0.52%) 러셀2000(+1.52%) 등 뉴욕증시 4대 지수가 상승 움직임을 보였다. 나스닥 지수는 이보다 약 10분 전쯤 약보합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그 후 다시 반등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장중 미국증시에서는 ▲새 부양책 교착 속 진전 여부 주시 ▲주간 실업보험 청구건수 감소(미국 지난주 주간 실업보험 청구자수 78만7000명으로 전주 대비 5만5000명 감소하고 월스트리트저널 예상치(87만5000명) 보다도 하회) ▲주요기업 실적 봇물 등이 주목 받았다"면서 "정규장 마감 50여분 전쯤부터 나스닥 지수가 불규칙한 흐름을 보였다"고 전했다. 

한편 FDA 자문단(미국식품의약국 자문단)은 이날 코로나19 백신 관련 진행 속도 등을 점검하기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CNBC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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