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22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 38분 기준, 미국증시 마감 22분 전) 뉴욕증시에서는 S&P 에너지(+4.22%) 금융(+2.01%) 헬스케어(+1.58%) 유틸리티(+1.48%) 등의 섹터가 급등세를 나타냈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또한 장중(한국시각 23일 새벽 4시37분 기준) 익스피디아(+9.18%) 메리어트(+6.28%) 부킹 홀딩스(+5.49%) 등 여행관련주들이 껑충 뛰었다고 이 방송은 덧붙였다.

이 방송은 "이날 미국식품의약국 자문단이 코로나19 백신 문제 논의에 나서고 미국 경제당국 고위관계자들이 새 부양책 논의에 나선 가운데 이 같은 움직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미국의 추가 부양책 진전 신호가 장 막판 미국증시에 훈풍을 가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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