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 JP모건체이스 빌딩. /사진=AP, 뉴시스.
미국 워싱턴 JP모건체이스 빌딩.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2일(미국시간) 뉴욕에서는 미국 국채금리가 껑충 오르면서 은행주들이 환호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는 "이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0.861%로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면서 "이날 공개된 지난주 미국실업보험청구자 수가 전주대비 급감하고 새 부양책 협상 진전 신호가 부각된 가운데 이 같은 흐름이 전개됐다"고 밝혔다.

국채금리가 뛰면서 고금리를 선호하는 미국증시 은행주들도 활짝 웃었다.

골드만삭스(+1.23%) 뱅크오브아메리카(+3.41%) 씨티그룹(+2.19%) 웰스파고(+2.42%) JP모건체이스(+3.53%) US뱅코프(+4.28%) 모건스탠리(+2.76%) 바클레이즈(+2.61%) 등 주요 금융주들의 주가가 줄줄이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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