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사진=현대백화점 제공

[초이스경제 최미림 기자] 현대백화점은 23일 "친환경을 주제로 한 '지.구.장'(지구를 구하는 장터)을 연다"면서 "신촌점과 중동점 피어 매장을 시작으로 목동점·판교점 등에서도 오픈한다"고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지.구.장'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협회가 함께 기획한 친환경 행사다. 피어와 유명 아티스트가 협업해 제작한 신규 컬렉션을 비롯해 24개 친환경 브랜드 200여종 업사이클링(up-cycling) 상품을 선보이는 게 이번 행사의 골자다. 업사이클링이란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recycling)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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