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스크린 로고.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3일(미국시간)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만8335.57로 0.10% 하락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전일 실적발표에서 데이터 센터 부진이 부각된 인텔의 주가가 이날 10.58%나 곤두박질치면서 다우존스 지수를 짓눌렀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도 3.64%나 하락하며 다우존스 지수를 압박했다. 이날 미국산 유가 급락 속에 쉐브론의 주가가 1.13% 하락한 것도 다우존스 지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보잉(-1.01%) 하니웰(-0.74%) 애플(-0.61%) 다우(-0.59%) 3M(-0.53%) 암젠(-0.36%) 등도 내림세를 기록하며 다우존스 지수 하락을 거들었다.

반면 유나이티드헬스(+1.50%) 월그린부츠(+1.41%) VERIZON(+1.10%) JP모건체이스(+0.90%) 머크(+0.78%) P&G(+0.66%) 홈디포(+0.65%) 월트디즈니(+0.62%) 마이크로소프트(+0.62%) 등은 다우존스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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