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랜드 제공
사진=이랜드 제공

[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이랜드의 오에스티는 26일 "핼러윈 시즌을 앞두고 디즈니의 빌런과 프린세스들을 주인공으로 디자인한 컬렉션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오에스티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고객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 디즈니 캐릭터 중 빌런과 프린세스 각 3명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선정된 디즈니 빌런 vs 프린세스 조합은 백설공주의 '이블퀸vs스노우화이트',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말레피센트vs오로라공주', 인어공주의 '우르술라vs에리얼'로 이들을 모티브로 한 목걸이, 손목시계, 반지 등 총 30종의 신상품을 선보인다.

오에스티 관계자는 "각 주인공의 특징을 살려 향수병 모양으로 디자인해 선보이는 퍼퓸 컬렉션 목걸이 6종은 각 캐릭터의 컬러와 상징을 담고 있다"면서 "각 캐릭터를 상징하는 컬러스톤과 프레임으로 디자인한 반지 12종은 다양한 디자인과 형태를 적용해 서로 레이드어드해 착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유형의 미스링 형태로 선보인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캐릭터마다 180도 다른 분위기를 내는 손목시계 6종과 귀걸이, 목걸이로 구성된 주얼리 세트 6종 등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초이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