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트레이더. /사진=AP, 뉴시스.

[초이스경제 최원석 기자] 26일(미국시간) 장중(한국시각 27일 새벽 4시 5분 기준) 다우존스(-2.67%) 나스닥(-1.95%) S&P500(-2.23%) 등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세를 보였다고 미국 경제방송 CNBC가 전했다. 

이 방송은 "같은 시각 다우존스 지수 편입 30개 종목의 주가가 모두 하락하고 S&P 11개 섹터의 주가가 모두 떨어지는 흐름을 보일 정도로 미국증시가 크게 출렁거렸다"면서 "코로나19 신규확진자 급증 여파가 장중 미국증시를 강타했다"고 진단했다.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10월에 네커티브 흐름으로 전환됐다고 이 방송은 설명했다. 

이 방송은 "미국에서는 최근 7일간 평균 6만8767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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