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스경제 허정철 기자] LG유플러스는 27일 "휴대폰 분실·파손보험 보상센터에 업계 최초로 '보이는 ARS' 서비스를 도입했다"면서 "휴대폰을 분실 또는 파손한 고객의 보험 보상처리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보이는 ARS를 통해 고객이 자주 물어보거나 먼저 확인해야 할 가입상품 정보, 보상 진행 현황을 먼저 설명하고, 휴대폰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보상한도나 지급될 보험금 등을 안내키로 했다. 또한 휴대폰 분실·파손 보험 프로그램 연결성을 강화해 상담시간이 아니더라도 고객이 보상신청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휴대폰 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했다"면서 "분실·파손 보험 관련 서비스에서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